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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갤럭틱 홀딩스와 테슬라 주가 추이 비교

by 복gili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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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갤럭틱과 테슬라 주가추이 꺾은선 그래프 (빨간선이 버진 갤럭틱임)

 

버진 갤럭틱 홀딩스와 테슬라 기업을 감히 비교하는건 말도 안되지만, 내가 주로 거래하는 증권사 앱에서 버진갤럭틱 홀딩스의 연관 뉴스에 꼭 테슬라가 나와서 말이야. 테슬라도 여러 계열사를 운영중인데 그중에 우주선 사업이 있잖아. 

 

마치 Java언어처럼 우주선도 재사용을 좋아해. 원래는 한번 쓰고 버리는 엄청 비싼 것인데, 이제는 여러번 다녀올 걸 생각해서 재사용하려고 하는거야. 

 

버진 갤럭틱 홀딩스의 우주 여행 컨셉을 보니까, 마치 물고기가 물밖으로 점프하듯이 잠깐 공기중에 날아올랐다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는 방식이더라구. 근데 물고기는 물 속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위아래로 이동이 가능하잖아. 인간과 다른 점은 물고기는 물 속에서 상하좌우이동이 가능한거야. 오로지 사람만이 도구를 이용해서 상하를 겨우 이동하게 된거지. 보니까 어떤 염소도 절벽을 타고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하더라구. 걔네들은 전부 그러는데, 인간은 훈련을 해야지만 그렇게 다니고 왠만하면 상하로 자유롭게 이동하는게 너무 힘들고, 돈이 많이 들어. 

 

아무튼 그렇다보니, 아니 그냥 한 두어시간 그렇게 비행하는데 6억이 든다니.. 그 티켓이 많이 팔리긴 했지만, 두시간 여행에 6억이라니.. 어제 본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브이로그에서 보니까, 크루즈를 10일정도 이용하는데 200만원이라고 하더라구. 근데 2시간에 6억이면은, 당연히 주가가 폭락하겠지?

 

이세상 거의 모든 인구가 버진 갤럭틱 홀딩스를 이용하기가 너무 힘든거야. 한번 여행하는데 6억이기 때문이야. 

아까는 구글파이낸스함수로 두 기업의 상장일부터 지금까지 주별 종가를 구해서 엑셀에서 꺾은선 그래프로 두개를 비교해봤어. 근데 보니까 테슬라는 신인이던 시절이 거의 10년인거야. 10년동안 무명배우시절을 겪다가 어떤 계기로 인해서 갑자기 급등하기 시작한거지. 그런데 너무나 신기하게도, 버진갤럭틱 홀딩스는 운행조차 하지 않을 때에도 테슬라가 급등하는 낙타등 3개 보이잖아? 그 시기동안 같이 급등을 하고 다시 내려간거야. 이거는 평행이론아닌가?

2020년 3월, 2021년 3월, 2021년 7월이었어. 

그리고 나서는 계속 하락이었지. 내가 단순히 뉴스 호재만 보고 충동적으로 매수를 할 때에 이런 그래프도 좀 그려보고 했었어야했는데, 안그려보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샀다가 계속 물을 타도 하락을 매일 하니까 그만큼 손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던 때가 있었지. 

 

주별 종가추이 (테슬라/버진갤럭틱홀딩스 순서)

2020년 2월 21일은 뭔 날이었지? 왜 둘다 피크를 찍는걸까?

그리고 한번 뚝 떨어졌긴 하지만 다시 올랐지. 

 

 

그리고 버진은 만원부터 시작했어.. 지금은 2천원이지만.. 예전에는 만원이었다구. 

테슬라는?

 

테슬라 상장일부터 5개월여간 주별 종가추이

테슬라는 천원부터 시작했구만. 

 

근데 지금 얼마야. 

 

이게 무슨 사단이 난거야. 

 

테슬라, 버진갤럭틱 홀딩스 최근 주별 종가

 

요즘에 다이소에 자주 갔는데, 다이소에 거의 가지 못하다가 가깝다보니까 매일 가게 된거야. 가면은 볼 때마다 새로운걸 보는 것 같이 정말 많은 상품이 있더라구.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 제품이 뭔가 아이디어가 특출난거야. 뭔가 불편한걸 하나씩 해소해주는데 가격은 최대 5천원이라니 너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했어. 요즘에 애플 제품 같은거나 샤넬 같은 제품들은, 희소성 때문에 고가 정책을 유지하잖아. 몇달전에는 나도 비싼 제품에 눈이 가고 아울렛에 가서도 비싼걸 아무렇지도 않게 사고 그랬거든. 근데 비싼 제품을 사놓고서는 안쓰는 것도 있구 그러면 그 돈이 너무 아까운거야.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렇더라구. 그래서인지 다이소라는 기업이 있다는게 너무 대단한 것 같아. 지금 막 후리스까지 5천원에 판다구 하더라고. 그 기업은 모든 제품들을 5천원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대단히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아보였어. 거기 가보면은 다이소에서 해결할 수 있는게 참 많아. 나중에는 쇼파도 5천원에 팔 것 같은거야. 물론 조립하라고 부분부분 5천원씩해서 팔겠지만. 

 

지금 다이소는 이런 고가 정책을 펴는 기업하고는 정반대로 가고 있어서 그런지 이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거야. 다이소랑 버진 갤럭틱 홀딩스랑 협업하면, 6억이 5천원으로 떨어질 수도 있겠다 싶은거야. 

 

다이소는 다 있잖아. 다 있으니까 버진갤럭틱 홀딩스에서 만드는 그 우주선에서 필요한 모든 것 중에 굳이 비싸도 되지 않는거는 다이소에서 사와도 되잖아. 사무용품도 그렇고 말이지. 공구도 그렇고. 

 

아무튼, 버진갤럭틱 주식이 왜 오르다가 마는지 모르겠는데 좀 더 올라줬으면 좋겠다. 부가가치세좀 내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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