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갤럭틱홀딩스에 관련된 과거 뉴스를 검색해보다가 2021년 7월 31자 뉴스를 발견했다. 2021년의 버진갤럭틱홀딩스의 주가는 거의 최고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뉴스가 나온 이후 급락을 거듭했던 것 같아서 기록해두려고 한다.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665129
- 버진갤럭틱 주가가 17% 하락한 이유에 대한 논란이 있다.
- 월스트리트저널은 "우주 가장자리로의 성공적 비행에도 불구하고 버진갤럭틱은 장기 비전이 너무 지구에 가깝다"고 지적.
- 주가 하락은 유상증자로 5억 달러를 추가로 조달할 계획을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 버진의 우주여행이 실제 우주로 간주되는 높이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음.
- 경쟁사 블루오리진과 스페이스X는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있어, 버진의 우주 비전이 상대적으로 한정적으로 비춰짐.
- 버진은 주로 우주관광, 초음속 여객기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더 미개척된 영역에 도전하는 다른 옵션을 찾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옴.
- 버진은 우주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장기적으로는 극초음속 여객기를 개발하는 계획.
종합적으로, 기사는 버진갤럭틱의 주가 하락에 대한 원인과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한 의문을 다루고 있습니다.
-- chatgpt 요약내용--
이 기사가 나온 뒤로 정말 드라마틱하게 급락을 거듭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라는데가 참 비중있는 곳이구나.. 3대 우주선 회사인 테슬라, 아마존 블루 오리진스는 우주개척과 관련된 과제를 갖추고 있다면서 칭찬받고, 버진갤럭틱홀딩스는 놀이공원 직원 출신이 티켓을 팔아대는 그냥 우주체험 놀이기구라며 혹평을 받고 이렇게 된 것이다. 이런 기사도 안보고 내가 올해 8월에 덜컥 사버린거야. 아무 생각없이, 좋다구 하면서 말이지. 물도 타고 말이야.
그리고 이 기사 하단의 댓글에 두 사람의 운명이 갈린 것 같다.
첫번째분은 매도했을거고 두번째분은??? 걱정되네.. 그분이 수억 잃은 그분인가.
그런데 얼마전에 난 기사에서는 마지막 탑승자는 무중력 연구자들이 탑승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왠지 이 혹평에 대해 반박하기 위해서 그분들을 태운게 아닌가 싶은거야.
아무튼 코로나때 버진항공이 꽤 타격을 입었고, 손해를 많이 봤다구 한다. 코로나때는 특히나 여행쪽은 완전 죽었는데, 그중에서도 크루즈관련주도 마찬가지였었지. 카니발인가? 카니발이 그렇게 안정적으로 배당도 주고 그런데였는데 코로나 이후 매출이 급감하고 주가도 급락했던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올해는 50퍼센트나 올랐네. ㅎ
그런데 항공주들도 이렇게 올랐나 했는데 아니네. 아메리칸항공은 또 올해 10퍼센트 마이너스네
버진갤럭틱홀딩스가 이렇게 다른 두 기업에 비해 욕을 먹는 이유는 내가 보기에는 영업력의 부재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일단 미국 국적 기업이 아니다보니까 더 소외된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평소에 열심히 여기저기 다니면서 홍보도 하고 그랬어야지. 지난주 금요일에는 다시 좀 올랐는데, 그 전 2~3일동안 연속으로 떨어질 땐 또 얼마나 기분이 안좋던지..
장기투자자의 마인드가 아니어서 그런지 매일매일이 불안하다. 특히나 이 종목의 경우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빠질 때 빠지고, 오를 때 오르고 나스닥이랑 똑같이 흘러간다.
그런데 장기적인 목표중에 초음속 여객기를 개발한다는 거 있잖아. 이거는 우주개척과는연관이 없다구 하더라도, 내가 그토록 바라는 거다. 회사 출퇴근시간이 장거리다보니까, 매일 한시간씩 두번 왕복으로 운전을 하는데 요즘은 체감이 빨라졌지만, 전에는 넘 지루했다. 한시간을 운전에 몰두하는게 참 힘들더라구. 그것도 제일 피곤할 시간에 말이지.
그런데 초음속 여객기가 보편화되면, 출퇴근시간 감소되는거 아닌가? 이게 너무 먼 미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지.
암튼 그때 코로나때 한창 일론머스크가 화성 간다는 그런 웃긴 영상들이 계속 내내 떠있었거든. 한국말로도 하고 그럴 정도로 뇌리에 박아놓던데, 이게 저 기사 읽고 우린 아니라며 열심히 홍보를 한게 아닌가 싶어. 아니 버진도 그러면은 그냥 우리도 화성 간다 그러면서 같이 홍보하고 천천히 개발했음 되는거 아닌가? 몇년지나도 테슬라는 화성을 못가고 있잖아.
어제는 OpenAI의 Devday영상도 보고, 샘알트만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팔란티어라는 기업에 대해서도 찾아보게 되었다. 이렇듯이 이제는 IT기업이 뭔가 환골탈태를 하는 느낌이 들어. 특히나 OpenAI는 챗GPT로 인해 구글 검색이나 시리 사용이 거의 줄어들게 되었거든? 그러면은 이게 뭐겠어.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하고 애플을 OpenAI로 치는 것과 마찬가지인거야. 팔란티어도 AI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기업에 제공하는 것 같던데, 일단은 이 기업은 정보 전략 서비스인 것 같더라구. 약간 사설 탐정인데, 첨단기술을 사용하는 사설탐정같은거랄까. 그리고 팔런티어의 CEO는 조금 괴짜느낌도 나는 박사학위 소유자인데, 철학 박사 학위라고 한다.
1월이 되면, 항상 해외에서 큰 사건이 터지더라구. 전쟁같은게 터지는 것 같다. 혹은 코로나 같은거. 그래서 해외 뉴스를 잘 봐둬야한다. 그냥 이랬습니다. 하고 담담히 나오는 뉴스 중에 하나가 계속 질질 끌면서 매일 반복해서 나오고 사건이 커지면서 그로 인해서 관련된 시장이 급락하는 것 같더라구.
아무튼 올해 국내에서도 우주관련된 정책에 대해 논의할 정도면은, 점점 정식으로 관련된 상품? 제품등이 나올려고 하는게 아닐까. 어떤 하늘로 뭐가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하는 것 같더라.
그리고 유상증자 소식이 뜨면 급락하더라구. 호재기사가 뜨고, 주가가 오를 것을 예상해서 그 시기에 바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버리는 수법으로 인해서 주가가 떨어지면은, 호재가 났을 때 바로 신규입성한 사람들은 물리게 되는거야.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이기업은 올해 168퍼센트나 급등했다...
그냥 팔란티어는 지구에서 빅데이터 분석하는데도 주가가 19달러인데, 버진갤럭틱홀딩스는 막 우주선 만들어가지고 대기권밖으로 쏘는데도, 그리고 첨 테스트과정에서 희생된 조종사도 몇명 있는데도 지금 2달러밖에 안하다니 이게 무슨 일이야.
죽음까지 각오하고 제품을 만드는데도 인정을 안해주는게 이게 무슨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