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중한데막대하면망가지잖아1 눈치없는 사람 눈치가 없는 사람은 사는게 편한 것 같아. 괜한 신경안쓰고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느끼고 싶은데로 사는 거니까 말이다. 요즘 냉장고에는 점점 살찔만한 음식이 사라지고 있다. 일단 음료수도 줄였고, 고기도 샤브샤브용으로 사거나 대패삼겹살 같은 먹은 것 같지도 않은 고기 종류로 사고 있지. 베트남 쌀국수를 만들어 먹어보니 맛있고, 내가 원하는 만큼 숙주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이게 은근히 다이어트음식인 것 같다. 이상한게 튀김이나 빵 종류를 먹을 때는 계속 그런 종류를 안먹으면 뭔가 밥을 안먹은 것 같고 불안하고 사는게 사는게 아닌 기분이 든다. 근데 안먹어도 살긴 살아지네. 전에는 내가 어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바보 같았고, 이기적이었던 것 같아. 근데 요즘에는 전보다.. 2024.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