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을꾸역꾸역하다가내인생망친다1 인생에서 누려야할 것과 공부와 운동사이에서의 갈등 나는 처음에는 부모님이 나에게 기대치가 -1000이었기 때문에, 사실은 내가 죽어도 슬퍼하지도 않을 사람들이었고.. 그게 그렇게 된게 그들은 결혼해서 행복할 줄 알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갈등과 차별과 스스로에 대한 자격지심과 인간관계에서의 스트레스가 그 둘 사이를 갈라놓고 그런 와중에 애는 있고, 그애는 방치된채로 자라게 되는거지. 그래서 남들 다니는 학원도 못다니고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도서관에 혼자 가서 책읽는 것 밖엔 없었던거야. 가서 엄청 효과적으로 공부한 것도 아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하늘이 나를 도운거야. 영화 점퍼에서도 5살때 엄마가 집을 나가서 술주정뱅이 아버지와 함께 소극적인 성격으로 자란 아이가 가장 위험한 순간에 도서관으로 순간이동을 한걸 보면 그 영화에.. 2024. 4.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