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5 머리결이 좋아진 날 오늘은 미용실에 갔어. 오늘 아침부터 진짜 공인인증서 때문에 엄청 짜증나서 결국 일년에 한번도 갈까말까한 신한은행에 간거야. 이제 은행갈일이 없잖아. 근데 간거지. 머리도 안감고 갔어. 와서 공사를 할려고 말이야. 근데 그러다가 갑자기 마트에 가고 싶은거야. 그래서 마트에 갔는데 거기 미용실이 있잖아. 거기서 머리를 자르게 되었어. 원래 내 머리가 짧은편인었는데 그냥 단발로 짜르고 오래 기르다가 자르고 그런 식이었거든. 이번에도 그럴까 하다가 등판까지 오게끔 자르게 되었어. 원래는 허리까지 자랄까말까 그 단계였거든. 근데 이게, 머리를 기르면 기를수록 머리숱이 적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 보면은 머리카락이 끊어지는거야. 힘이 없어서. 요즘에 공사하느라고 머리를 하루에 두번 감은 적이 있는데 너무 아슬아슬하.. 2024. 11. 1. 식빵 만들기 3번째 저녁에 식빵을 만드니까 자정이 되어서야 완성이 되네. 한 4시간은 걸리는 것 같아. 하나 만들려고. 오늘은 안태울려고 엄청 노력을 했는데, 반죽에서부터 문제가 생겼다. 반죽이 너무 질게 된 것이다. 생각해보니까 버터를 조금 더 넣은게 그게 문제였어. 버터도 막 엄청 부드럽게 말랑한 상태에서 반죽하니까 전체적으로 질었던거야. 그리고 반죽기로 반죽을 하는데 3단으로 나중에 세게 돌려서 그런 것 같다. 이게 글루텐이 생성될때까지만 하면 되는데 다 파괴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중간에 성형을 할려고 반죽을 꺼냈는데 너무 질어서 밀가루를 좀더 넣고 발효를 시켰더니 세시간이 되어도 더디게 부풀더라고. 그래서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만큼 부풀지 않은 상태에서 170도에 20분 정도 구웠거든? 근데 윗면, 옆면은 타지 않.. 2024. 11. 1. 면접후기 1 어제 어떤 대기업의 하청의 하청의 일을 4개월동안 하려고 면접보러 간거야. 근데 그 일이 고급이 아니라 중급을 뽑는거라서 돈도 적게 주고 기간도 짧고, 그리고 그쪽에서는 고급이 하향지원하는게 부담스럽다고 해서 중간업체에서 내 이력서를 고쳐서 경력을 짧게 만들어서 제출한거야. 아니 내가 어떤 사람 통해서 알게 된 업체인데 그 업체에 메일을 보냈더니 엄청 일사천리로 그런 식으로 일을 구해주더라고. 면접 기회를 준거지. 그래서 갔는데, 이게 면접관하고 인터뷰 시간에 맞춰서 오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 면접관하고 계약한 업체 관리자가 면접 꿀팁을 알려주는 시간이 30분정도 소요가 되어서 인터뷰 일정보다 더 30분 일찍 도착해서 뭔가 그런 꿀팁을 듣는데, 나보고 하는 소리가 그 사람은 눈을 마주치다 피하면 안된.. 2024. 10. 31. 프로젝트를 그만둔 이유 조사 2 어제부로 프로젝트를 그만뒀기 때문에 예전에 썼던 글에서 목록을 복사해왔어. 프로젝트 순서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 경우대분류원인계약 중간에 그만둔 이유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했어야하는가?프로젝트25v업무내가 개발할게 아직 남아있긴 했는데, 그게 의사결정이 필요해서 좀 기다리고 있었거든? 근데 일이 없다고 다른 사람이 못한 일을 주더라고. 그리고 막 사람들을 일시에 막 돈없다면서 자르니까 너무 놀랐지. 나도 월급 못받고 그렇게 도중에 쫓겨날까봐 너무 걱정도 되고 말이야. 그리고 갑자기 팀장이 바뀐거야. 팀장은 그냥 동료가 되고, 새로운 팀장이 와서 막 설치는데, 다른 사람의 일을 막 떠넘기는거야. 짜른 사람의 일을 말이야. 근데 그게 그냥 하면 됐는데, 그래도 사실 괜찮았는데 왠지 하기가 싫더라고. 그래서.. 2024. 10. 29. 이전 1 ··· 4 5 6 7 8 9 10 ···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