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6 가스렌지 후드를 바꾼날 예전에는 여행을 가는게 너무 좋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근데 작년에 집안 인테리어에 돈을 좀 쓰고 나서는 아.. 여행보다는 집안의 낡은 걸 바꾸는데 돈쓰는것도 여행보다 훨씬 좋은 선택일 수 있겠구나 싶은거야. 집은 엄청 꼬졌는데, 어디 호텔가서 한 삼일정도 있어봐. 그돈으로 집 벽지도 바꾸고 변기도 고치고 욕조도 고칠 수 있잖아. 집에서 매일 매일 시간을 보내는데 집에는 돈안쓰고 고작 며칠 밖에서 노는데에 돈을 쓴다는게 너무 아까운거야 요즘에는. 그리고 내가 볼 때에는 혼자 사는 것보다는 가족하고 같이 살면서 집안에 인테리어도 더 좋게 바꾸고, 더 넓고 좋은 집으로 다같이 가서 살고, 코스트코 같은데서 엄청 많이 저렴하게 사서 다같이 나눠먹는게 장기적으로는 이익인 것 같더라구. 뭐 고부갈등이니 .. 2024. 6. 9. 일론머스크 자녀교육법과 내가 공부하는 곳의 교육방법 비교 나는 대학다녀야할 때는 대학을 안다니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연극 공연을 했거든?내가 보기에는 몸을 움직이면서 현장에서 배우는게 맞는 것 같은데 이론적으로만 계속 공부한다고 해서 뭐가 되는건가 싶은거야. 지금 요즘에 공부하는거 보면은 이게 온라인 교육이라서 계속 개념적인 것만 배우거든. 그냥 교수님이 책을 읽고 그 책을 요약해서 알려주는건데 이게 교육인건가 싶은거야. 그래도 내가 요즘 책을 계속 읽고 있는데 뭐라도 하는게 좋은거지뭐. 책을 읽든 남이 개념을 설명해주든간에 뭐라도 배워가는 시간을 갖는게 좋긴하지. 암것도 안하는 것보다 말이야. 그리고 막 나는 한군데서 조신하게 일을 해온게 아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일을 해왔거든. 사람들도 엄청 새로운 사람들 틈에서 오만가지 상호작용을 하면서 살아온거야.. 2024. 6. 8. 마음이 건강한 사람 건강한 사람과 안건강한 사람이 있는 것 같아. 거절이나 자기 의사표시를 쉽사리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바로 건강하지 못한 상황이거든?아픈데 아프다고 반응을 보일 수가 없는 상황말이야. 그런 상황에 있으면 마음이 아픈거야. 두어달전에 회식을 하는데 2차자리에 갔거든? 나는 술을 안마시고 있는데 어떤 술취한 다른 팀장이 와서는 거기 있는 여자인 직원들의 손을 잡고, 안으려고 하고 모든 사람의 등을 쓸고 다니는거야. 근데 나는 막 싫다고하면서 피해다녔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가만히 다 당하고 있는거야. 뭐 이런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말이야. 그게 너무 신기해서 혼자서 은근히 조사하고 다니고 있어. 나중에 그 타 팀장하고는 담배를 피는 사이가 되었지. 내가 그때 싫다고 소리지르면서 피해다니긴 해도 이상하게 .. 2024. 6. 8. 별로인 사람과의 점심 점심시간은 참 중요한 시간이야. 직장인한테는 말이야. 거의 하루죙일 일하다가 집에 가는데, 공식적으로 허용된 한시간동안 좀 리프레시를 해줘야하잖아. 근데 어떤 사람하고 밥을 같이 먹으면은, 그 사람은 뭔가 불만이 너무 많아. 막 분노가 장난아닌거야. 이걸 막 풀고 싶어서 같이 밥먹는 상대방한테 막 하소연을 한다?그러면은 이게 소화가 되겠어? 좀 편하게 밥먹어야지, 누굴 욕하면서 밥먹는게 말이 돼?그것도 뭔가 혼자인 것 같고 불쌍해보여서 같이 먹어줬더니만, 은혜를 웬수로 갚는거야. 그렇게 철없이 애기같이 누가 자기 괴롭힌다는 식으로, 자기는 아무 잘못없는데 남이 와서 괴롭혀서 죽겠다는 듯이 막 얘기를 해. 근데 자세히 들어보면은 철이 없고, 스스로 그렇게 열심히 하는 편도 아니고, 기존에 일했던데에서 상.. 2024. 6. 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2 다음 반응형